해외생활 4

이스라엘에 필수로 가져와야 할 한국식품 2탄

이스라엘에 필수로 가져와야 할 한국식품 2탄 나의 한국식품추천은 오늘도 이어간다 . 이스라엘에서는 그냥 기본한국라면 한 개 사려면 적어도 3300원에서 4000원 정도를 내고 사야 한다. 그리고 바가지를 엄청 씌우는 곳도 보았다.. 라면 한 봉지에 7000원 가까이 받는 곳을 보고 기절할 뻔... 암튼 한국에서 올 때 라면수프는 기본이고 건더기도 대용량으로 가져오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그냥 라면수프만 먹기엔 뭔가 밋밋하다... 라면 먹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라면 국물에 사리 넣어서 먹는 그 기분이 싫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라면 같은 느낌을 원한다면 건더기는 필수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한국 라면사리랑 좀 비슷한 느낌의 라면사리만 살 수 있는 슈퍼마켓도 있는데 그건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때..

이스라엘에 필수로 가져와야 할 한국식품 1탄

이스라엘에 필수로 가져와야 할 한국식품 1탄 오늘은 이스라엘생활에 윤택함을 줄 꼭 가져와야 할 필수 한국 식품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특히나 워홀이나 봉사활동 오는 사람에게 더더욱이 필요한 단비 같은 포스팅이 될 것이다. 일단 나는 복잡하게 요리하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최대한 간단하고 효율을 끌어올릴수있는 음식을 선호한다. 지금부터 소개들어간다. 미역을 불리기 귀찮을 때 진짜 최고인 이 블럭 미역국.... 끓는 물을 부으면 1-2분만에 이미 조리 완료다. 미역국은 내가 몸이 안좋은 날이나 좀 기가 빠지는 날에 직접 불려서 먹는 편인데 귀찮은 날에 이 블럭미역국으로 꿩 대신 닭이라고 해 먹는다. 맛은 내가 직접 만들어먹는 미역국은 못따라오지만 그래도 기본은 한다. 술 먹은 다음날 먹으면 너무 좋은 ..

이스라엘 워홀 레스토랑에서 일하기

이스라엘 워홀 레스토랑에서 일하기 2014년도에 키부츠 발룬티어로 5개월간 있었고, 2019년에 워홀 비자 1년짜리 받아서 이스라엘에 다시 왔다. 내 한국이름은 조수경, 국제 이름은 '수'라고 통한다. 나는 지금 3년째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데 지금 일하는 곳은 북쪽 갈릴리호수에 위치한 피쉬레스토랑이다. 이곳은 내가 일하는 레스토랑 아침에 일하면 아침식사를 이렇게 준다. 오믈렛, 후무스, 이스라엘식 샐러드, 빵 보통 이게 기본 아침식사다. 뷰 맛집 이기도 한 우리 레스토랑...❤️ 하루하루가 감사하다. 이런 석양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게. 처음 면접 봤을 때 나는 히브리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웨이트리스지만 팁은 받지 못하는 기본시급만 받는 조건인 웨이트리스로 레스토랑에 취직했다. 참고로 이스라엘은 레스토랑에..

내 일상 2022.06.15

이스라엘에서 서바이벌 김치담그기

이스라엘에서 서바이벌 김치담그기 이번 포스팅은 이스라엘에서 구하기 힘든 한국재료로 만든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올리려한다. 하지만 어제 다행히도 텔아비브에있는 아시안마트에 다녀온 덕분에 오늘 김치를 만들 수 있게됐다. 사실 이 김치는 깊은 맛보다는 중국집에 나올 법한 기본김치라고 보면된다. 아시안마트에서 한정적으로 구한 식재료로 만든 김치 이제부터 만들어보자. 배추는 3포기를 준비해준다. 사실 더 사고싶었는데 내 손이 모자라서 더 못사고 세포기에서 만족한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그래도 2-3달은 견딜 것이다. 처음 할 미션은 배추를 흐르는물에 좀 씻어서 흙을 털어준다. 그다음 할 일은 씻은 밑동을 자른후에 3-4겹정도 겹쳐준 뒤 하얀부분을 세로로 갈라준다. 그러면 쉽게 반으로 잘 갈라진다. 잘 갈라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