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 아침 7시 풍경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왔던 텔아비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아침에 일찍부터 일어나 훈제연어 샌드위치와 차가운 아메리카노가 당겨서 호텔에서 옷만 갈아입고 화장 살짝 하고 나왔다. 호텔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유명한 카페가 있길래 가보았다. 카페 가는 길. 아무리 바쁜 도시라도 새벽 7시에는 한산하네. 내가 이스라엘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부겐빌레아라는 꽃이 동네마다 보인다.. 실물은 더 예쁘다. 색깔도 다양해서 참 그냥 멍 때리고 보고만 있어도 힐링된다. 암튼 5분 걸려서 들어간 카페 안은 나름 한산했다. 여기는 모든 게 테이크아웃으로 돌아간다. 물론 원한다면 가게 밖에 배치되어있는 바 형태의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는데 계산하고 바로 식음료를 픽업해서 포장형태로 가지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