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 2

텔아비브 나홀로 여행객 호텔 추천

텔아비브 나홀로 여행객 호텔 추천 어제 모델 알바를 마치고서 우리 집으로 갈 직행버스가 끊겨서 호텔에서 하룻밤 묵었다. 내가 묵은 호텔은 'The O Pod'이라는 캡슐형 호텔이다. 평이 좋기도 하고 위치도 완벽하고 프라이빗하면서 가격도 괜찮아서 한번 묵어보고자 예약했다. 이건 호텔 안에서 찍은 바깥 로고 사진.. 이 곳은 프론트.. 체크인 체크아웃을 도와준다. 직원이 친절하다. 호텔의 분위기는 천장이 높아서 굉장히 넓게 느껴졌다. 쉴 수 있는 휴계공간이다. 호텔 투숙객이라면 아무나 이용 가능. 여기도 마찬가지로 그냥 공용으로 쉬는 공간. 그리고 밖으로 나오면 테라스가 있는데 진정한 뷰맛집이다... 이 호텔은 공간을 참 넓직넓직하게 해놔서 편하게 느껴졌다. 사람들은 여기서 스낵도 먹고 담배도 피고 노트북..

텔아비브 당일치기 여행

텔아비브 당일치기 여행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갑자기 삘이 꽂혀서 텔아비브에 다녀와야겠다 생각했다. 내가 사는 키부츠에서 텔아비브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단 세개이다. 아침 5시27분 ,7시 37분 그리고 12시37분 이렇게 있다. 첫차를 놓쳐서 두번째 차를 탔다. 텔아비브 가는 길에 마이크로소프트 건물에서 발견한 강한 메세지. "LOVE IS LOVE" 내가 받아들인 메세지는 이렇다. 사랑하는데 뭔 제약이 필요할까. 누가 누구를 사랑하던 뭐가 중요한가. 사랑하면 사랑하는거지. 나는 아파트먼트 구경하는걸 좋아한다. 특히 테라스가 있는 빌딩들 보면 그 사람들이 어떻게 테라스를 꾸며놨는지 더 자세하게본다. 바베큐그릴을 들여놨는지, 편하게 쉴 수 있는 쇼파를 뒀는지, 식물은 키우고있는지... 아마도 내가 내 집이..

내 일상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