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꾸민 작은 허브 정원 새로운 빌라에 이사온 지 어느덧 5개월이 되었다. 우리는 이사 온지 2달만에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식물 파는 곳에서 이런저런 허브를 사와서 심었다. 오늘 포스팅은 그에 관한 얘기를 해보려고한다. 이스라엘에서 살면서 이 내가 구매한 허브들이 얼마나 제 역할을 해주는지. 얼마나 감사한지.. 사진에서 보이는 건 로즈메리, 방울토마토, 타임, 자 타르, 쪽파, 바질, 민트, 오레가노 이렇게 보인다. 처음 데려왔을 때는 정말 다 작았었는데. 자연은 참 위대하다. 씨앗부터 시작해서 사람보다 더 크게 자랄 수 있는 식물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움직이는 동물만 살아있는 생물이 아니었다. 그걸 이제야 실감하다니... 나는 식물에 대해서 정말 1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이스라엘 오기 전까..